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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간담회'

입력 2023-11-0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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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는 경기 수원시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 간담회’를 8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성균관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삼성전자, 어플라이드 머트리얼즈 코리아, 원익아이피에스(IPS), 어보브반도체 등 기관 및 반도체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양질의 인재를 양성하고 확보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최신 기술 및 현장 실무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기업과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산업계 수요 기반의 실무형 교육 과정 확대하는 방향 등이 제안됐다.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은 “성균관대가 지금까지 쌓아온 반도체 인력양성 노하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꾸준하게 반도체 산업의 일꾼을 배출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계전공, 융합트랙, 마이크로디그리 등 다양한 융합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공학계열의 학생뿐만 아니라 자연과학계열 더 나아가 문과 학생들까지 전공의 장벽을 허물고 반도체 산업으로 키워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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