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청 청사 전경. |
이번 위생점검은 지역 내 식육가공업 3개소, 식육판매업 7개소 등 총 1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
축산과 가축방역담당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영업장 시설기준, 위생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허위표시·과대광고 여부를 점검해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실시하고 적발 업소는 6개월 이내 재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정대훈 축산과장은 “축산물 위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만큼, 안전한 축산물의 유통 개선과 영업장 위생관리 점검으로 연말연시 지역 내 축산물 안전성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