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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연말연시’ 안전한 축산물 유통 및 판매 점검 실시

축산물 가공 판매업 등 18개소 위생 단속

입력 2023-11-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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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청 청사 전경.
고성군청 청사 전경.
고성군이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2023년 연말연시 축산물영업장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기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지역 내 식육가공업 3개소, 식육판매업 7개소 등 총 1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

축산과 가축방역담당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영업장 시설기준, 위생관리, 영업자 준수사항, 허위표시·과대광고 여부를 점검해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실시하고 적발 업소는 6개월 이내 재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정대훈 축산과장은 “축산물 위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만큼, 안전한 축산물의 유통 개선과 영업장 위생관리 점검으로 연말연시 지역 내 축산물 안전성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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