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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유럽 감성 담은 연말 행사 진행

입력 2023-12-0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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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노르딕페어.(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은 유럽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연말 행사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오는 7일까지 ‘노르딕 페어’를 열고 북유럽 식품과 리빙 상품을 선보인다.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 3개국 브랜드 21개가 참여해 식기부터 간식과 신선 식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빅토리아 스칸디나비아 솝’의 뉴 스웨덴 에그팩, 핀란드 프리미엄 식기 브랜드 ‘이딸라’의 따이가 볼, 덴마크 천연버터 ‘루어팍’의 무염버터 등이 있다.

덴마크 명품 쿠키로 유명한 ‘켈슨 데니쉬’의 버터쿠키와 140년 전통의 스웨덴 유제품 브랜드 ‘알라’의 치즈 등 미식 문화부터, 핀란드 대표 캐릭터 ‘무민’ 오브제까지 북유럽의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상품들도 준비했다. 무민은 하마를 닮은 북유럽의 요정 트롤 캐릭터다.

노르딕 페어에서는 각 브랜드별 상품을 20~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금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와인 행사도 열린다. 신세계백화점 본점(8~14일), 강남점(14~27일), 센텀시티(15~21일)는 각 점포 지하1층 식품행사장에서 ‘홀리데이 샴페인 페스타’를 열고 세계적인 프랑스 샴페인 하우스의 팝업 스토어를 펼친다.

특히 본점에서는 유명 와인 평론가로부터 높은 평점을 받은 ‘떼땅져’의 국내 최초 팝업과 샴페인의 대가 ‘모엣&샹동’, 그리고 영화 007 시리즈에 등장해 ‘제임스 본드 샴페인’으로 알려진 ‘볼랭저’의 팝업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지하1층 중앙 행사장에서 ‘홀리데이 마켓’을 열어 감성 크리스마스 소품과 베이커리를 소개한다.

특히 SNS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합정동 유명 소품숍과 성수동 빵집을 선보이는 등 젊은 고객 모시기에 나설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 소품샵 ‘진심디자인’의 오르골, 성수동 대표 빵집성지 ‘오우드 성수’의 소금빵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신세계가 마치 유럽에 온 듯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홈 파티 용품을 다양하게 만나보는 동시에 유럽 크리스마스 거리의 분위기까지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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