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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동국대학교) |
동국대학교는 서울 중구 서울캠퍼스 로터스홀에서 ‘2023년도 초허당 장학증서 수여식’을 지난달 28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동국대 사범대학, 미술학부 등 학생 11명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이 전달됐다.
2005년부터 권오춘 동국대 석좌교수는 모교사랑 및 후학양성 등을 위해 ‘초허당 장학금’을 동대에 기부, 누적 기부액은 약 113억원에 달한다.
공영대 동국대 교무부총장은 “장학생들이 후배사랑을 실천 중이신 권오춘 교수의 정신을 이어받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모교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후원해 주고 계신 권오춘 교수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