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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양지민 변호사, 세이브더칠드런에 1500만원 기부

입력 2023-12-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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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이브더칠드런)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방송인 사유리와 양지민 변호사가 1500만원 상당의 아동용 제품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부에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제이앤유리의 후원품 증정 행사를 개최했다.

제이앤유리는 사유리와 양 변호사가 부모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브랜드다. 제이앤유리는 세이브더칠드런에 300여개의 아동용 제품을 전달했다.

기부 물품들은 미혼모 가정의 자립을 돕는 시설과 학대 피해 아동을 보호하는 단체 등을 통해 부산 경남지역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을 지원하는 데 쓰인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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