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생활경제 > 유통

"호텔 로비에서 만나는 거장의 작품"...서울신라호텔, 현대미술 전시회 개최

입력 2023-12-13 08:40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서울신라호텔] 로비
서울신라호텔 로비 전경. (사진=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은 국내외 현대미술 거장과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단순한 숙박과 소비 공간을 넘어서 방문객에게 문화,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을 선사해 일상 속 풍부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조현화랑과 함께 다음해 2월 말까지 호텔 로비와 지하 1층 아케이드에서 ‘레드 액센트: 다크 임프레션(Red Accent: Dark Impressions)’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는 레드와 블랙을 콘셉으로 한국 현대미술의 대표 작가인 박서보, 이배 작가를 비롯해 키시오 스가(Kishio Suga), 보스코 소디(Bosco Sodi), 유남권, 임정주 등 국내외 거장과 신진 작가들의 작품 16점을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의 전시는 로비에서 박선기 작가의 ‘조합체(An Aggregation) 130121’를 시작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아케이드 곳곳에서 거장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배 작가의 ‘붓질’을 회화 외에도 조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불로부터(Issu du feu)’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 보스코 소디의 독자적인 작품 세계와 키시오 스가의 설치 작품 등을 만날 수 있다.


김원빈 기자 uoswb@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