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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 청각장애 아동 위해 2000만 원 기부

입력 2023-12-2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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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찬열 인스타그램)

그룹 엑소 멤버 찬열이 청각장애 아동을 위한 기부에 나섰다.

27일 사랑의달팽이 측은 “지난 22일 엑소 찬열이 청각장애 아동 지원을 위해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기부금은 청각장애 아동의 인공달팽이관 수술과 언어재활치료 등 소리동행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한 정기후원을 시작하면서 사랑의달팽이와 처음 인연을 맺은 찬열은 지난 5월 어린이날에도 2000만 원을 후원했으며, 꾸준한 관심과 기부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찬열은 “청각장애 아동들이 수술과 재활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를 지원하여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아이들의 사회적응지원과 대중들의 인식개선교육을 수행하는 사회복지단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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