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
충남 홍성군은 지난 12월 말 지역 발전과 봉사·효행, 행정·안전, 체육 등 ‘2023년 군정을 빛낸 홍성인’ 54명을 선정,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유공 군민 및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콘텐츠 공모전과 공감예술단의 마술공연, 아르티스 남성중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했다.
이어 시상식은 지역발전, 봉사·효행, 행정·안전, 체육진흥, 환경·보건부문 등 18명의 민간인과 직원 12명 시상, 정부 우수공무원 및 모범공무원과 군정발전을 위해 힘쓴 군민, 우수기관 등 24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 in 홍성의 대성공과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홍성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대표관광브랜드 육성을 통한 관광환경 대변화 등 괄목할 만한 민선8기 군정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2023년 군정을 빛낸 홍성인 시상식 모습(홍성군 제공) |
이용록 군수는 “민선 8기 2년차 군정을 향해 관심과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과 묵묵히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온 동료 공직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4년 갑진년에도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 부탁드리며, 혁신과 적극 행정으로 우리군이 환황해권을 선도하는 미래혁신도시가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홍성=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