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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신년인사회 '2024년 새로운 시작 축하'

사회단체, 언론인, 종교계 등 2백여 명 참석

입력 2024-01-0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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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신년인사회 2024년 새로운 시작 축하
5일 과천시청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4 신년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이 신계용 과천시장(중앙)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과천시 제공
2024년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과천시 신년인사회’가 5일 시청사 대강당에서 신계용 시장, 이정달 문화원장 등 관내 기관장, 사회단체, 언론인, 종교계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문화원 주최로 열렸다.

행사는 새해를 맞아 전하는 각 기관장 인사말과 시민 희망 메시지 동영상 상영, 축하공연, 케이크 커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 희망 메시지로 지난해 5월 네쌍둥이를 출산, 화제가 된 송리원-차지혜 씨 가족의 인사가 전해져 참석자들로 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신계용 시장은 “올해 2024년 과천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목표로 ▶도시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자족용지 확보 및 기업 유치 ▶지식-문화예술 도시 실현을 위한 한국종합예술학교 유치 ▶대학병원 이상의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나갈 것”이라며 시 중점 추진 사업과 비전을 밝혔다.

이정달 문화원장도 인사말을 통해 “과천이 지식-문화예술 도시 도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우리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들도 그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는 강신태 대한노인회 시 지회장의 마지막 건배 제의와 함께 서로의 건강과 소망을 빌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했다.


과천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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