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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현빈 부부, 1억5000만원 기부…소아청소년·미혼모 지원

입력 2024-01-09 10:34 | 신문게재 2024-01-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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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 (사진=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배우 현빈, 손예진 부부가 어려웃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9일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손예진과 현빈은 부부 이름으로 지난해 연말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총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두 사람의 기부금은 소아청소년 치료비와 미혼모 가정 지원 사업, 자립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기금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손예진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 도움의 손길이 간절한 아이들에게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

손예진의 따뜻한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손예진은 앞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 저소득층의 코로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1억 원 기부를 비롯해, 현빈과 함께 경북 울진·강원 삼청의 산불 피해로 집을 잃은 이재민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2022년 3월 결혼해 같은 해 첫 아들을 얻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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