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RM 인스타그램) |
지난달 군입대 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본명 김남준)과 뷔(본명 김태형)가 최정예훈련병으로 수료식을 마쳤다.
16일 육군훈련소에서 진행된 신병 교육 수료식에서 RM과 뷔는 최정예훈련병으로 뽑혀 상장을 수료했다. 두 사람은 각각 다른 연대에서 신병교육을 받았으나, 나란히 단상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날 RM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충성!”이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뷔와 군복을 입고 나란히 서 있는 사진, 최정예훈련병 상장 등을 게재했다.
RM과 뷔는 지난해 12월 11일 입소해 5주간의 군사훈련을 마쳤다. RM은 육군 현역으로, 뷔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 소속으로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오는 17일엔 동반입대한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과 정국이 신병 교육을 수료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