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
배우 송중기가 새 드라마 ‘마이 유스’(MY YOUTH, 가제) 출연을 검토 중이다.
18일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송중기가 ‘마이 유스’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이 맞다”며 “검토 중인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마이 유스’는 나의 청춘, 나의 어린 시절 등을 뜻하는 단어로 아직까지 구체적인 줄거리는 공개된 바 없지만 JTBC 드라마 ‘런 온’을 집필한 박시현 작가의 신작으로 주목받는다.
지난해 1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한 송중기는 같은해 6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영화 ‘화란’을 선보인 송중기는 올해 올해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공개를 앞두고 있다.
‘로기완’은 벨기에로 밀입국한 함경북도 출신의 스무 살 청년 ‘로기완’과 그의 행적을 추적하는 방송 작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송중기는 올해도 꾸준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