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서울·수도권

인천신보 검단지점 내달 1일부터 업무개시

서구 검단지역과 강화군 소상공인들의 컨설팅 지원

입력 2024-03-28 14:49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인천신보 검단지점 개소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 등은 검단개점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신보 제공
인천신용보증재단이 검단지점 개점식을 갖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한다.

28일 인천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검단지점은 검단지역 대규모 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증가와 각종 개발사업으로 증가하는 보증수요에 대응하고자 2026년 7월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검단구 신설에 발맞춰 개설했다.

검단지점은 인천 지하철 2호선 검단사거리역 2번 출구 인근 검단 수한방병원 건물 2층에 소재하고 있다.

인천 서구 검단지역과 강화군에 소재한 사업자들은 다음달 1일부터 이곳 검단지점으로 방문해 보증지원을 문의할 수 있다.

검단지점 안에는 ‘소상공인 희망드림카페’ 공간을 함께 마련해 방문 고객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부터 폐업까지 생애 맞춤형 종합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 서북부 지역 발전을 위한 재단의 역할에 대해 강조하면서 “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겠다는 재단의 의지를 잘 알 수 있다”고 축사를 전했다.

전무수 재단 이사장은 “검단지점은 인천 서북부지역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휴식과 소통의 공간 제공은 물론이고, 창업부터 폐업까지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거점이 될 것”이라며 “강화, 검단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이 되겠다”고 앞으로의 의지를 밝혔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