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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포인트, 카카오페이로도 받는다…환경부·카카오, 탄소중립 실천확산 위한 MOU 체결

입력 2024-04-2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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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진 환경부장관이 2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권대열 카카오 ESG위원장과 함께 ‘환경부-카카오 탄소중립 실천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환경부)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하면 주어지는 ‘탄소중립포인트’를 카카오페이로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환경부와 카카오는 26일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탄소중립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가능하다.

카카오는 판교아지트에서 근무하는 직원 4000명과 입주 매장의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를 약속했다. 이와더불어 카카오톡 광고창과 사회공헌 기부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탄소중립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열기로 했다. 또 카카오T 바이크와 연계한 탄소중립 실천 프로그램을 개발키로 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국민 필수 애플리케이션인 카카오와 탄소중립포인트제가 결합해 편의성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세종=곽진성 기자 pe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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