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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정,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1차전서 연장 승부 끝에 우승…데뷔전에서 첫 승

입력 2024-04-2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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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정
최혜정이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24 1차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KLPGA)
최혜정이 2024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스 투어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1차전(총 상금 7000만 원)에서 연장전 끝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최혜정은 26일 전북 군산의 군산 컨트리클럽 전주-익산 코스(파 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해 홍진주와 동 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전에서 가리게 됐다. 홍진주는 이날 5타를 줄이며 연장전에 합류했다.

1번 홀(파 4)에서 치러진 첫 번째 연장전에서 최혜정이 홀 4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 지었다. 홍진주는 파를 기록해 연장전을 이어가지 못했다.

손민지가 이날 5타를 줄여 최종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해 3위를, 우선화와 노양숙이 5언더파 139타로 공동 4위를 각각 차지하며 대회를 마쳤다.


오학열 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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