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영남

경북 영천시, 2024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개별공시지가 전년대비 0.52%상승

입력 2024-04-29 10:47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20220727_104442
영천시청사. 사진=이재근기자
영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25만727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 청취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쳤으며, 전년대비 평균 0.52% 소폭 상승해 지난해 공시가격과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됐다.

올해 영천시 최고지가는 완산동 상업용 토지로 ㎡당 536만4000원이고, 최저지가는 화남면 안천리 임야로 ㎡당 258원이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이용하거나, 영천시청 지적정보과 부동산관리담당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로 방문 및 전화하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영천시청 지적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이의신청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영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7일까지 그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과세기준이 되는 만큼 토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꼼꼼히 살피시고, 이의가 있을 경우 기한내 이의신청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개별공시지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지적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영천=이재근기자 news1113@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