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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희철·장근석, 관상에 충격…“일찍 결혼하면 이혼·사별 수”

입력 2024-04-2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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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9) 미우새_리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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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희철과 장근석이 관상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두 사람은 2018 북미 정상회담 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관상을 봐준 것으로 유명한 관상가를 찾았다.

이날 관상가는 전체 인구의 3%만이 가지고 있다는 ‘동물 관상’을 통해 사람을 동물에 대입해서 운명을 알아본다고 전했다.

먼저 장근석의 관상을 살핀 관상가는 “본인은 귀하게 살아야 한다. 얼굴에서 이마가 굉장히 좋은데 정신력도 굉장히 좋고 인내심이 강하다”면서 “또 하나는 코가 아주 좋다. 코 하나로 모든 걸 할 수 있는 관상”이라고 설명했다. 장근석의 이성운에 대해서는 “45, 46살에 좋은 여자가 나타날 거다”며 “관상에 외로움이 있다. 일찍 결혼했다면 사별도 할 수 있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이어 김희철의 관상을 본 관상가는 “김희철은 3% 안에 들어가는 분”이라며 100%에 가까울 정도로 황새상이라고 전했다. 관상가는 “황새는 1급수처럼 깨끗한 데에서만 살고 농약에 취약하다. (깨끗한 집이) 여자하고 연결이 된다. 1급수처럼 깔끔하게 자기 영역을 만들어 놓으면 여성이 여기 왔을 때 숨을 못 쉰다. 본인이 힘든 게 아니라 여자가 힘들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근석은 “그래서 들어왔다가 빨리 나가는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관상가는 “김희철은 도화눈을 가지고 있다. 도화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눈 하나로 여자로부터 끊임없는 추파를 받게 돼있다. 수많은 여자들이 같이 데이트하고 싶은 욕망을 느낀다”며 “25살, 26살, 30살, 31살. 작년, 재작년에도 여자가 있었다”고 말해 김희철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결혼에 대해서는 “여자는 많은데 내 여자가 되는 건 다르다. 결혼할 좋은 여자는 49살, 50살은 돼야 그 여자가 결혼할 여자다. 일찍 결혼하면 100% 이혼한다”고 말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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