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히어로즈들이 상패를 수여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포스코청암재단 제공) |
하트세이버는 소방청이 심폐소생술(CPR)과 심장충격기 사용 등 응급처치를 통해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가 온 환자를 소생시킨 사람에게 인증서 및 하트세이버 배지를 수여하는 제도로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 및 일반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응급처치를 유도하고자 2008년부터 시행됐다.
재단은 올해 3월 소방청에서 추천받은 하트세이버 후보자 480여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11명의 포스코히어로즈를 선정했다.
김선욱 이사장은 “위기의 이웃을 지나치지 않고 따뜻한 마음과 용기있는 행동으로 한 인간의 생명과 존엄이 지켜질 수 있었다”면서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은 결코 잊히지 않고 우리사회의 영웅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