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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올해 첫 분양나서…하반기 줄줄이 '봇물'

입력 2017-04-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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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신도시 올해 첫 분양 공동주택 조감도
(세종=연합뉴스) 2015년부터 분양 완판 행진을 이어온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올해 첫 공동주택이 분양된다. 올해 입주자 모집 공고를 한 단지의 조감도.(사진제공=행정중심복함도시청)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 올해 첫 공동주택이 분양된다.

23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은 소담동(3-3생활권) H3 구역(330가구)과 H4 구역(342가구)은 지난 20일 올해 첫 입주자 모집 공고를 냈다.

이 주상복합단지는 시내 최고층 높이인 48층(지하 2층)으로 건설돼 세종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어 8∼9월에는 어진동(1-5생활권) H5(한신)·H6(우미)·H9(중봉) 구역 등 주상복합 설계공모를 통해 디자인을 특화한 공동주택 3개 단지 1700가구가 공급된다.

10∼11월에는 탑상형·혼합형 등 다양한 설계기법을 도입한 나성동(2-4생활권) 주상복합단지(한신, 부원, 제일, 한화) 3100가구가 첫 입주민을 모집할 예정이다.

입체 보행로를 설치해 공동주택과 학교·공원 등 공공시설, 상업시설 등 생활권 전체를 연결하는 해밀리(6-4생활권) 공동주택 2개 단지 3100가구도 11월에 분양한다.


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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