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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주말 2만여명 인파 몰려

입력 2017-04-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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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조감도.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경남 진주시에서 분양하는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견본주택에 최근 3일간 2만1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23일 밝혔다.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경남 진주시 가좌동 일원에 96만4693㎡ 규모로 개발되며 약 7000가구 2만여 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지다.

지구 내 주거시설과 유통, 상업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 인근으로 항공국가산업단지, 뿌리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돼 있다.

우수한 교통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인근으로 진주IC가 인접하고 있어 남해고속도로 및 통영-대전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남쪽으로 KTX 진주역을 통해 경전선을 가까이 이용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초·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자체의 뛰어난 상품성도 시선을 붙잡는다. 아파트 지상층 전체 필로티설계와 데크형 주차장 구성으로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조성했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판상형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채광성이 우수하다. 전 가구에 4베이 4룸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37~38층, 3개 동, 전용면적 84~103㎡ 아파트 424가구와 오피스텔 1개동, 전용면적 82㎡ 50실 등 총 474가구로 구성된다.

청약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로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발표는 5월4일이며 정당계약은 10일~12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오피스텔은 이달 27일에 청약과 당첨자발표가 동시에 이뤄지며 28일에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진주시 주약동 776-4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1월 예정이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김기영 마케팅 팀장은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형 브랜드 단지로 KTX 진주역세권 프리미엄과 산업단지 직주근접 배후단지 수혜 기대가 큰 곳으로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수요자도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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