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 주말 3일간 2만5000명 '북적'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의 견본주택에 방문객들이 몰려있는 모습.(사진제공=시티건설)

시티건설은 지난 12일 개관한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약 2만 5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14일 밝혔다.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은 경상남도 김해시 율하2지구 택지개발사업 S3블록에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동 △전용 84㎡A 350가구 △전용 84㎡B 266가구 △전용 128㎡ 465가구 등 총 108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경남 관광·물류산업의 중심인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는 물론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부산과학일반산업단지·부산신항배후국제산업 물류도시일반산업단지·김해일반산업단지·명지경제자유구역·웅동경제자유구역 등 다수의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입주기업체 종사자 등 배후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은 창원 1·2터널, 남해 제2고속도로와 웅동~장유 간 도로(예정) 등이 인접해 쾌속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또한 확장 사업이 예정된 김해국제공항(2026년 예정)까지 차량을 이용해 약 20분 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도보거리에 초교 2곳(예정)과 중교 1곳(예정)이 위치해 있고. 인근에는 김해외고를 비롯해 경상남도외국어영재교육원, 수남초교, 수남중교, 율하고교 등이 밀집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김해 율하 시티프라디움’ 분양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에 이어 19일 2순위 청약접수, 25일 당첨자발표, 30일~6월 1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김해시 장유동 91-7번지에 마련돼 있다.


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