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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 확장단지 쌍용 예가 더 파크(The Park) 투시도. [사진제공=쌍용건설] |
15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25층 10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84A 484가구 △84B 30가구 △84C 30가구 △84D 58가구 △84E 29가구 등 5개타입 631가구와 115㎡ 126가구 등 총 757가구로 구성됐다.
단지는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단지 4~5공단이 첨단업종으로 개발되면서 산단을 배후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0월 탄소 섬유 복합재료 등의 공장이 들어설 도레이 첨단소재가 국가5산단에 구미4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구미시도 주변 66만㎡를 탄소성형 클러스터 조성지구로 추진, 자동차산업 중심도시로 변모를 추진 중이다.
쌍용건설은 4베이 평면과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해 쾌적한 거주환경을 조성한다.
단지 내에는 산책로와 범죄예방 환경설계시스템 설계·스쿨존·맘스 스테이션 등이 적용된다.
쌍용 예가 더 파크 분양 관계자는 “구미 하이테크밸리 배후지역이자 주거지역인 옥계지역과도 인접해 있다”며 “또한 인근 강동고(가칭)가 2020년3월께 개교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