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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인천논현 푸르지오' 분양…19일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17-05-16 10:55 | 신문게재 2017-05-1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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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논현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이달 중 인천 논현지구·한화지구의 논현동에서 ‘인천 논현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2층, 지상23~29층 아파트 7개동, 전용 61~70㎡ 총 754가구로 이뤄진다.

전세대가 61㎡, 70㎡의 소형타입으로 구성되고, 타입별 세대수는 △61㎡A 375세대, △61㎡B 78세대, △61㎡C 81세대, △70㎡A 112세대, △70㎡B 108세대로 구성된다.

3면 개방형인 61C타입을 제외하고 모두 4Bay 판상형으로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도록 설계됐다.

지상에 차가 없어 안전하고 쾌적한 100% 지하주차장 아파트로 광폭형 주차시스템도 도입된다.

세대 내부에 초절수 양변기, 센서식 싱크절수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대우건설의 ‘그린 프리미엄’(Green Premium) 요소가 들어가고, 녹색건축물인증(예정),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예정)의 친환경 주거단지로 지어진다. 스마트도어 카메라,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무인택배시스템 등 입주민의 안전을 고려한 다양한 설비도 설계된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900만원대에서 최고 1100만원대로 책정될 예정이다.

단지는 인천 논현동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공동주택 부지에 들어선다. 논현지구와 한화지구는 시흥, 부천과 연접한 곳으로 교육환경과 편의시설 등의 주거 인프라가 모두 갖춰져 있다.

단지에서 수인선 소래포구역까지는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다. 또한 인근의 영동고속도로, 제2경인고속화도로,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울 제1·2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올해 말 완공예정인 수인선과 연결되는 인천발 KTX가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역 및 강남역으로 연결되는 광역버스도 있어 서울 출퇴근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도보 5분 거리에는 소래초교가 있고, 논현초·중·고와 장도초, 고잔중, 미추홀외고, 명문 학원가 등이 가까이에 있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66-18번지에 위치하며 오는 19일 문을 연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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