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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19일 '보라매 SK뷰'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7-05-18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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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 SK뷰 투시도
보라매 SK뷰 투시도.(사진제공=SK건설)
SK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1583-1번지 일대에서 ‘보라매 SK뷰(보라매 SK VIEW)’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길5구역을 재개발하는 보라매 SK뷰는 지하 2층~지상 29층, 18개 동 총 15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에 74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59㎡ 64가구 △70㎡ 2가구 △84㎡ 601가구 △100㎡ 36가구 △117㎡ 36가구 △130㎡ 2가구 △136㎡ 2가구로 구성된다. 신길5재정비촉진구역은 신길뉴타운에서도 가장 입지가 우수한 곳으로 평가받는 곳으로, 올해 신길뉴타운에서 선보일 4개 단지 중 가장 크다.

보라매 SK뷰는 7호선 보라매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여의대방로를 통해 여의도까지 10분내에 갈 수 있다. 9호선 샛강역과 서울대역을 잇는 신림 경전철(2022년 개통예정)과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2023년 개통예정)이 개통 예정이어서 광역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옆에 대방초가 있고 인근에 중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보라매 공원을 걸어 갈 수 있고,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타임스퀘어, 이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과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보라매병원도 가깝다.

보라매 SK뷰는 SK텔레콤의 음성 인식 스마트홈 시스템이 도입돼 눈길을 끈다. 입주민은 음성인식 AI기기 ‘누구(NUGU)’와 스마트폰을 통해 조명, 난방 및 가스밸브 조작 등의 기능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주민들은 최초 2년간 무료로 SKT 스마트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라매 SK뷰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당해) 청약을 실시한다. 이어 다음달 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7일부터 3일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0년 1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84㎡기준 3.3㎡당 평균 1951만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2300번지에 마련돼 있고, 19일 개관한다.


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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