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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26일 'e편한세상 일광' 견본주택 오픈

입력 2017-05-23 14:29 | 신문게재 2017-05-2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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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일광 투시도. [사진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이 오는 26일 ‘e편한세상 일광’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도시개발사업지구 B3BL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일광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1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A㎡ 194가구, △74B㎡ 187가구, △79㎡ 150가구, △84A㎡ 379가구, △84B㎡ 3가구다.

청약 일정은 29일 특별공급(노부모, 생애최초, 다자녀, 신혼부부, 기관추천)을 시작으로 29일~30일에는 이전기관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이어 31일 1순위, 다음달 1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일광지구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일광역을 통해 중심상권이 잘 구축된 해운대 생활권으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부산울산고속도로, 기장 IC, 14번 국도 등이 인접해 부산 및 외곽지역 진출입도 수월하다.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부산 기장군~김해 진영읍)도 올해 연말 개통될 예정이어서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는 모든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전용면적 74~84㎡)으로 구성되며 4Bay(일부 제외) 설계로 통풍 및 개방감을 높였다.

단지 근처에 기장군청, 부산국립과학관이 위치하고, 메가마트(기장점), 신세계아울렛(기장점), 롯데아울렛(기장점)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고려한 특화 설계도 가득하다. 1층 세대 전용 공용홀을 마련해 1층 세대 사생활을 보호하며, 출입구 단차가 없어 통행이 편리한 오렌지로비를 적용한다. (필로티에서 진입하는 1층 로비 출입 세대 제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거실조명, 가스, 난방 등의 제어가 가능하고, 세대 방문자 및 에너지사용량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e편한세상 일광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522번지(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 12월 예정이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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