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자이푸르지오 조감도.(사진제공=GS건설) |
일광자이푸르지오는 일광신도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1547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1단지는 5개 동 488가구, 최고 29층이다. 주택형은 △63㎡(34가구) △75㎡(34가구) △84㎡A(187가구) △84㎡B(102가구) △84㎡C(131가구)로 구성됐다.
2단지에는 11개 동 1059가구, 지상 최고 29층으로 설계됐다. 주택형은 △63㎡(25가구) △75㎡(139가구) △84㎡A(370가구) △84㎡B(117가구) △84㎡C(275가구) △84㎡D(75가구) △84㎡ E(58가구)로 구성됐다.
일광신도시에서 공급되는 공공주택은 부산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민간참여형 공공주택’으로 부산도시공사가 택지를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민간건설사가 시공사로 참여하는 만큼 뛰어난 브랜드 아파트이면서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만큼 3.3㎡당 900만원대에 분양 예정이다.
GS건설 일광자이푸르지오는 26일부터 3일간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29일에는 특별공급을 접수한다. 31일에는 1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8일에 한다. 공공분양인 만큼 무주택가구 여부, 청약통장 가입 기간 및 납입 회차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에 위치한 연산동 자이 갤러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