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본주택 내방객들이 청약 상담을 받는 모습.(사진제공=반도건설) |
아파트 1순위 청약에 앞서 22일~23일 양일간 진행된 오피스텔 청약접수에서는 150실 모집에 총 1490명이 신청해 평균 청약경쟁률이 10대 1을 기록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는 곧 아파트 청약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졌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1순위 청약결과 전체 200가구 모집(특별공급분 5가구 제외)에 총 652건이 접수돼 평균 3.3대 1, 최고 13대 1(59㎡B타입/ 기타지역)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1순위 마감됐다.
백운성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지하철 1호선 명학역 초역세권에 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한 교통망과 각종 생활인프라가 갖춰진 입지여건으로 내방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뛰어난 입지에 걸맞은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가 전용 59~61㎡ 200가구, 오피스텔이 전용59㎡ 150실이다. 면적별로는 △59㎡A 75가구 △59㎡B 25가구 △61㎡ 100가구 △오피스텔 59A·B㎡가 각각 75실로 구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이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7일~9일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는 24일, 정당계약은 25일~26일 이틀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