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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밀양 쌍용 예가더 퍼스트' 분양

입력 2017-05-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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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The First)’ 투시도. [자료제공=쌍용건설]
쌍용건설은 26일 경남 밀양시 내이동 378-1번지 일대에 들어설 ‘밀양 쌍용 예가 더 퍼스트(The First)’ 468가구의 견본주택을 열고 올해 첫 분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3㎡A형 137가구, 73㎡B형 152가구, 84㎡ 179가구 등 3개 타입 이며 지하 2층~지상 22층 7개동 규모다.

채광을 극대화하기 위해 4베이 판상형(73㎡A형, 84㎡)과 3베이 타워형(73㎡B형)으로 설계됐다.

계약금 10%(계약시 1000만 원, 1개월 후 잔액), 중도금 60% 무이자 융자 조건이며 입주는 2019년8월 예정이다.

쌍용건설은 밀양에서 보기 드문 각종 특화 아이템을 도입했다.

모든 동 1층을 필로티로 올리고 이곳에 자전거보관소, 미니놀이터와 경로당, 어린이 집, 작은 도시관 등 다양한 부대시설로 채웠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했고 지진 강도 6.0~6.8을 견딜 수 있는 1등급 내진설계도 적용했다.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을 일괄 제어하고 블루투스와 전화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패드와 스마트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제공한다.

단지 바로 옆에는 2020년까지 나노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이 입주할 165만㎡ 규모의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된다. 또한 2020년에는 한국폴리텍대학 밀양 캠퍼스가 내이동에 건립되고 함양~울산 고속도로도 개통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밀양은 올해 1분기 경남에서 아파트 매매가 및 전세가 상승률이 가장 높았을 정도로 인기 지역”이라며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했고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는 점 때문에 밀양은 물론 부산, 대구, 창원 등 인근지역에서도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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