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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인천 논현 푸르지오' 순위내 마감..평균 1.81대 1

입력 2017-05-29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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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논현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래구역내 1블록에서 공급하는 ‘인천 논현 푸르지오’가 최고 15.60대 1, 평균 1.8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내에 청약을 마감했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총 728가구 모집에 1320명이 접수해 평균 1.8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했다.

전용 61㎡A타입의 경우 360가구 모집에 495명이 몰려 1순위에 당해지역에서 마감됐고 전용 70㎡A타입도 103가구 모집에 193명이 몰리면서 당해지역 1.50대1의 경쟁률로 1순위에 마감됐다.

2순위에 마감된 전용 61㎡B타입과 전용 61㎡C타입, 전용 70㎡타입은 각각 최고 2.91대 1, 15.60대 1, 5.30대 1로 순위내에 마감됐다.

인천 논현 푸르지오 윤경민 분양소장은 “인천 논현동 내의 첫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지역내 최초로 순위내에 마감되는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며 “논현동의 마지막 개발지로 인근 시세대비 저렴한 분양가에 전세대 희소한 소형평면, 보조주방, 펜트리 등 차별화된 상품으로 구성한 것이 수요자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논현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9층, 7개 동, 총 754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50만원대, 최저 900만원대부터로 인근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된다.

당첨자는 다음달 1일 발표되며, 지정계약은 7일부터 9일까지 계약금 2회 분납제(1차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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