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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다음달 부산진구서 '가야 센트레빌' 분양

입력 2017-05-30 14:39 | 신문게재 2017-05-3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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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센트레빌 광역조감도
가야 센트레빌 광역조감도.(사진제공=동부건설)

 

동부건설은 30일 다음달 중 부산시 부산진구 가야동 161번지 일대에 ‘가야 센트레빌’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2개 동, 전용면적 74~133㎡, 일반분양 2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은 올해 전국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청약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지역으로 손꼽힌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청약경쟁률 가운데 1위를 차지한 ‘부산연지꿈에그린(228.2대 1)’ 외에도 ‘해운대롯데캐슬스타(57.9대 1)’, ‘전포유림노르웨이숲(47.9대 1)’, ‘명지국제사랑으로부영(23.5대 1)’ 등 4개 단지가 10위권에 포함됐다.

동부건설이 부산에서 처음 공급하는 ‘가야 센트레빌’은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이 도보 3분거리에 자리하고 있고 서면과도 인접하며 다양한 시내버스 노선을 단지와 가까운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백양터널, 수정터널, 동서고가도로와 가야대로 등 교통망도 갖췄다.

단지 옆으로 가야 홈플러스와 개금골목시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서면과 가까워 롯데백화점 이용도 편리하다. 도보권 내 가평초, 개성중, 가야여중, 가야고, 국제고 등 초, 중, 고교가 형성돼 있다. 게다가 동의대, 인제대 등 대학교도 가깝다.

개금체육공원, 엄광산, 시민공원 등과도 가까우며 시립도서관, 부산진구청, 경찰서, 백병원 등 주거편의시설이 잘 형성돼 지역 내 생활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가야 센트레빌’ 견본주택은 부산시 수영구 수영동 517(민락역 4번 출구)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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