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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 견본주택 9일 개관

입력 2017-06-0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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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 투시도 [사진제공=한화건설]
한화건설은 9일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청약접수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은 제주도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 D-7블록에 들어설 예정으로 17개동, 총 268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130㎡A 196가구 △130㎡B 48가구 △153㎡ 24가구다.

일정기간(4년) 거주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임대아파트로 청약통장 필요 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또 입주 때 취득세나 등록세 등이 들어가지 않아 세금부담으로부터 자유롭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제주 영어교육도시는 동북아 교육허브 목표의 국책사업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최초의 영어교육도시로 2011년 첫 입주가 시작됐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내에는 총 3개교(NLCS, BHA, KIS)의 국제학교가 개교한 상태이며 향후 총 7개교가 계획돼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제주공항에서 평화로(지방도1135호선)를 이용하면 약 50분 내 이동이 가능하며, 제주혁신도시가 위치한 서귀포시에서는 중산간도로(지방도1136호선)를 이용하면 약 30분에 이동할 수 있다. 현재 영어교육도시로 진입하는 도로 등이 신설 중에 있는 만큼 앞으로 주변교통여건은 더욱 개선 될 전망이다. 대중교통은 영어교육도시 내에는 제주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는 시외버스 1개 노선과 해당 권내를 순환하는 순환버스 3개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은 전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됐으며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커뮤니티시설이 계획됐다. 전용 130㎡A타입의 경우 4베이, 130㎡B타입은 3면 개방, 153㎡타입은 4.5베이에 오픈발코니가 있는 구조다.

한화건설 이재호 분양소장은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은 영어교육도시 내 브랜드, 입지, 상품성의 삼박자를 갖춘 유일한 프리미엄 단지로 제주도뿐 아니라 전국의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현재 제주시 노형동 3794-4번지(노형초등학교 맞은편)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9일 대정읍 구억리 1110번지에 견본주택을 연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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