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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G, 판교신도시 단독주택용지 '운중 더 디바인' 분양

입력 2017-06-0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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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중 더 디바인’ 투시도.(사진제공=HMG)
부동산 개발회사인 HMG는 판교신도시내 블록형 단독주택 용지 ‘운중 더 디바인’ 73개 필지를 9일부터 일반에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전체 필지 면적은 총 3만5526㎡이며 필지당 분양면적은 383∼708㎡다. 분양가는 필지당 20억∼50억원이다. 판교신도시내 마지막 블록형 단독주택용지로, 앞서 건축된 판교 SK아펠바움과 같은 고급 주거타운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계약자들은 건폐율 50%, 용적률 100%를 적용해 최고 3층 높이의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다. 단지 안에는 지하주차장과 입주민 커뮤니티 센터도 마련된다. 단지 인근에는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신분당선 등 인근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청계산, 백운산, 금토산, 운중천 등 녹지도 풍부하다.


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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