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9일 개관한 ‘힐스테이트 미사역’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3만여 명이 다녀갔다고 11일 밝혔다.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
‘힐스테이트 미사역’은 지하 6층~지상 30층 12개 동 전용면적 22~84㎡로 구성되며, 11-1블록 680실, 12-1블록 1344실로 두 개 블록 총 2024실 중 2011실을 일반분양하고 있다.
지하철 5호선 미사역(2018년 개통 예정)이 12-1블록과 직접 연결될 예정이며, 올림픽대로와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미사IC와 상일IC, 하남IC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는 망월천 근린공원, 하남 종합 운동장 등 휴게 및 운동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스타필드하남, 홈플러스, 이마트 등 쇼핑시설과 강동경희대병원, 하남문화예술회관 등 각종 편의시설도 가깝다. 내년에는 코스트코도 개점할 예정이다.
단지 저층부에는 프랑스 테마의 대규모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연면적 약 9만5000여㎡ 규모로 쇼핑, 여가, 문화, 외식시설 등이 조성되며 CGV 영화관이 입점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미사역은 견본주택 개관일인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14일 당첨자발표 후 15일부터 3일간 계약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 364 자곡사거리에 위치하며, 2020년 8월 입주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