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우미린 디오션 조감도 [사진제공=우미건설] |
우미건설(주), (주)삼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6일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양양물치강선지구 2BL에 ‘양양 우미린 디오션’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양양 우미린 디오션은 5개동, 총 190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별로는 △75㎡(78가구) △84A(103가구) △84B(9가구)가 있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민간 건설사가 직접 짓는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면에서 가격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단지는 판상형, 남향위주 배치와 맞통풍 구조로 일조와 환기가 탁월하다. 모든 동에서 직접 접근 가능한 통합 지하주차장으로 설계돼 안전하고 쾌적한 지상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단지 내 초고속정보통신특등급(예비인증), 녹색건축아파트(예비인증) 등 첨단 생활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양양물치강선지구는 양양 내 최초 택지지구로 양양과 속초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입지라는 평가 받는다.
단지 동측으로는 동해바다, 서측으로는 설악산 조망이 가능하다. 도보거리에 물치해수욕장, 물치천이 위치하고 인근에 설악해맞이공원, 설악산, 낙산사 등 공원 및 등산로, 유명관광지가 인접해 쾌적하다.
여기에 강현초·중학교, 보건지소, 농협하나로마트 등이 인접해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사통팔달의 쾌속 교통망도 갖췄다. 동해고속도로 북양양IC(설악) 및 7번 국도와 인접해 강원권 주요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오는 30일에는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으로 서울 강일IC에서 양양IC까지 90분대 접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청약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29일, 계약은 다음달 5일~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111-1위치한다. 입주는 2019년3월 예정이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