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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이달 말 용산4구역서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분양

입력 2017-06-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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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조감도_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항공조감도.(사진제공=효성)
효성이 이달 말 서울 용산국제빌딩4구역에서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63-70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5층, 지상 최고 43층 6개동, 전용 40~237㎡ 총 1140가구(임대 194가구)로 구성된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용산역과 신용산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현재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KTX, ITX를 이용 가능하며, 용산~신사~강남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사업도 진행 중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선(송도~여의도~용산~마석)도 연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용산공원과 한강 등 자연경관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도 갖췄다.

용산파크웨이(가칭)와 연계한 대규모 휴게·상업복합공간 및 도서관, 북카페, 어린이창작센터 등 다양한 공공문화시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클럽하우스·게스트룸 등 고품격 입주민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의 분양가는 3.3㎡당 4000만원 이하로 공급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192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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