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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 이어지는 청라에 투자자 관심 집중

입력 2017-06-1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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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월드커뮤니케이션즈]
인천 경제자유구역의 청라국제도시가 대규모 개발 호재로 인해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총 사업비 4000억 원으로 448m의 랜드마크 타워와 쇼핑, 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청라 시티타워’는 보성산업 컨소시엄과 사업협약 체결로 본격화되고 있으며, 신세계 그룹이 대규모로 추진하는 ‘스타필드 청라’는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는 등 일대 개발이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다양한 개발호재로 주목을 받으면서 분양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한국의 베네치아로 조성되는 청라국제도시의 명소 ‘커낼웨이’ 주변 상가를 비롯해 지구 내 마지막 분양을 앞둔 아파트, 그리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오피스텔 등 청라지구 부동산에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1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청라지구 상가 중에서는 호수공원과 중봉대로 사이, 커낼웨이 핵심상권에는 ‘현대썬앤빌 더테라스'가 들어선다. 현대BS&C가 청라지구 C9-1-1블록(인천 서구 경서동 956-8)에서 공급하는 ‘현대썬앤빌 더테라스’는 커낼웨이와 접한 수변테라스 상가다. 7호선 연장선 커낼웨이역(예정)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이 상가는 지하 5층~지상 28층 3개동, 연면적 10만 6,012.871㎡ 규모다. 연면적 3만159.683㎡에 이르는 대규모 상가가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되며 배후단지로 4층~28층에 들어서는 850실에 규모의 오피스텔도 들어선다.

주변 상권과 차별화를 위해 1층 뿐 아니라 2~3층도 테라스형 상가로 구성해 강점을 극대화 했으며, 세계적인 부동산기업 CBRE 코리아의 임대케어 서비스도 도입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경서동 956-6번지에 위치해 있다.

한신공영은 이달 중 청라국제도시 마지막 아파트인 ‘청라 한신더휴 호수공원’ 89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청라지구 A30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외국인 정주단지로 10%는 외국인에게 우선공급될 예정이다. 사업지는 호수공원 바로 옆에 위치해 쾌적한 조망 및 주거여건을 갖췄다.

C6-2-3블록에서는 ‘청라 크리스탈뷰 2차’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15층, 총 247실로 구성되며 시공은 ㈜한창종합건설이 맡았다. 사업지는 청라호수공원과 시티타워와 가깝다.

C4-1-2블록에는 지하 6층~지상 18층 규모의 ‘광영 스너그시티 청라’ 오피스텔 363실이 분양을 진행중이다. 오피스텔은 선호도가 높은 24~28㎡ 소형 평형대로 구성되며, 하층부 상가는 테라스형 수변 상가로 꾸며질 예정이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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