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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30일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7-06-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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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조감도_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1)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항공조감도.(사진제공=효성)
효성이 오는 30일 서울 용산국제빌딩4구역에서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63-70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5층, 지상 최고 43층 6개동, 전용 40~237㎡ 총 1140가구(임대 194가구)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92~135㎡ 68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산국제빌딩4구역은 현재 대규모 개발호재가 예고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곳이다. 특히 최근 주한 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이 본격화되고 있는 동시에 문재인 대통령이 용산 미군기지 반환 시 뉴욕 센트럴파크와 같은 세계적인 생태자연공원을 조성하겠다고 선언, 개발에 대한 공공성과 신뢰성이 확보된 상태다.

가장 큰 호재는 243만㎡ 규모의 초대형 국책사업 ‘용산민족공원’이다. 용산민족공원은 대규모의 녹지 및 호수 등을 배경으로 시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된다.

서울시가 올해 안으로 수립키로 한 ‘용산마스터플랜’도 주목된다. 이 계획에는 한강, 용산전자상가 등이 연계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용산을 동아시아 주요 국제도시로 육성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는 현재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KTX, ITX를 이용 가능하며, 용산~신사~강남을 잇는 신분당선 연장사업도 진행 중이다.

또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선(송도~여의도~용산~마석)도 연내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대규모 공원과 건물이 조화를 이루는 ‘주거·상업·문화 복합지구’를 기본 컨셉으로 단지 내에 업무·공공·상업시설이 모두 갖춰졌다. 이밖에 피트니스·클럽하우스·게스트룸 등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의 분양가는 3.3㎡당 4000만원 이하로 형성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192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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