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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특집] 대우건설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KTX 포항역 인근 1500세대 '친환경 특구'

입력 2017-06-29 15:48 | 신문게재 2017-06-3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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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 투시도.(자료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7월 중 경북 포항시 북구 장성동 일대에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장성침촌지구 B블록 2롯트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30층 15개 동 전용면적 74~144㎡, 1500가구로 조성됐다. 전용면적 별로는 74㎡A 44가구, 74㎡B 279가구, 84㎡A 377가구, 84㎡B 481가구, 84㎡C 88가구, 102㎡ 225가구, 144㎡A 4가구, 144㎡B 2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KTX 포항역이 차량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일만대로가 근접해 고속도로 접근성이 용이하다. 포항시내를 잇는 새천년대로, 삼흥로와 인접해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다. 침촌문화회관, 포항승마 클럽 등 각종 여가시설과 양덕, 장성침촌지구와도 이어진 생활인프라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단지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4룸 판상형 구조와 개방감 있는 맞통풍 구조 특화 설계 등 신평면을 적용했다. 또한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을 극대화하고 데크를 활용한 여유있는 부대시설 공간 확보로 진입성과 채광을 확보했다.

또한 각 가구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등 ‘그린 프리미엄 설비’를 구축해 에너지 사용량을 낮추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1959대(가구당 약 1.29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지하주차장에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적용했으며,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설 등을 설치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다.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장성동 673번지에 마련됐다. 3.3㎡ 당 평균 분양가는 865만원이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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