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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평균 6.9대 1로 1순위 청약마감

입력 2017-06-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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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강동구 고덕동에 공급한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가 최고 77.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 마감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대우건설은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의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488세대(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총 3387건이 접수 돼 평균경쟁률 6.9대 1로 마감됐다고 30일 밝혔다.

최고경쟁률은 8세대 공급에 622건이 접수 돼 77.8대 1을 기록한 40A타입에서 나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6층 4개동, 아파트 656세대(일반분양 509세대), 오피스텔 127실 규모다. 전용면적은 아파트 40㎡~59㎡, 오피스텔 19㎡~44㎡로 모든 세대가 59㎡ 이하 소형으로 구성됐다. 3.3㎡ 당 평균분양가는 아파트 2650만 원대, 오피스텔 1050만 원대다.

당첨자 발표는 1·2순위 다음달 7일이다. 지정계약일은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다.

5호선 상일동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9호선 고덕역(계획)이 개통되면 강남과 여의도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안에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실내수영장 등 구립문화체육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1만7000㎡ 규모의 대형상업시설도 들어서 단지 안에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5호선 상일동역 2번출구 앞(강동구 고덕동 210-1)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9월이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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