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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건설, 의정부 트리플역세권서 '의정부역 디베뉴스타' 분양

입력 2017-07-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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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역 디베뉴스타 조감도.(사진제공=동일건설)
의정부역 트리플역세권에 고급 다락형 소형주택이 공급된다.

동일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66-4번지 일대에 ‘의정부역 디베뉴스타’를 공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의정부역 디베뉴스타’는 지하 2층~지상 24층, 연면적 1만4330㎡ 규모에 전용면적 18~47㎡형 89실의 오피스텔과 14~30㎡형 199가구의 도시형생활주택 등 총 288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4m의 높은 층고에 고급 다락형 특화설계를 도입해 공간이 더욱 넓게 느껴지는 우수한 개방감과 쾌적성을 제공하며,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침실이나 서재, 작업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세대 내에 중문을 설치해 소음차단과 단열효과는 물론 프라이버시 보호 효과도 탁월하며, 친환경적인 절전형 LED 조명기구를 적용해 에너지 절감 효과도 고려했다.

단지는 의정부역 7번 출구에서 도보 4분 거리, 트리플역세권에 들어선다.

의정부역에는 현재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경전철이 지나고 있으며, 경기 북부 교통의 중심인 의정부역을 지나는 다양한 버스노선을 갖췄다.

이 밖에 서울외곽순환도로 호원IC와 국도3호선 등 서울과 수도권 곳곳으로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가깝다.

교통여건은 앞으로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지난 달 구리~포천고속도로가 개통됐으며, 향후 GTX(의정부~금정)가 연결되면 강남 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게 된다.

지하철 7호선 연장(도봉산~옥정)과 수서발 KTX 노선의 의정부역 연장, 동부간선도로 확장·신설(2026년 지하화 완료 계획) 등 의정부역 일대에 교통호재도 집중돼 있다.

단지 인근에는 지난 2008년부터 개발 중인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이 위치해 있다. 13만2108㎡의 캠프 카일 반환지역을 1구역, 12만9990㎡ 크기의 캠프시어즈 반환지역을 2구역으로 나눠 조성된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환경도 강점이다. 도보거리에 신세계백화점, CGV, 영풍문고, 예술의전당, 시청, 경찰서, 병원 등도 가까워 편리한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시민정원이 조성중인 역전근린공원을 비롯해 행복로 시민광장, 중랑천, 백석천근린공원, 발곡근린공원, 평화의 광장, 의정부종합운동장 등도 가깝다.

‘의정부역 디베뉴스타’의 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166-4번지, 사업현장에 위치해 있으며, 착공은 오는 9월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gaed@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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