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강 푸르지오 투시도 [사진제공=대우건설] |
대우건설은 오는 28일부터 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 512-1 일원에 공급하는 ‘밀양강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6개동, 총 523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4㎡ 128세대, 84㎡ 395세대다.
KTX 밀양역이 도보 5분거리에 있고 밀양강 조망이 가능해(일부세대 제외) 밀양시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남밀양IC를 이용해 대구부산간 중앙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용두교 유원지, 용두산도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아파트 전세대는 판상형으로 채광과 통풍이 좋다. 드레스룸(확장시), 스마트욕실(84타입) 등 최신설계가 적용됐다.
또한 푸르지오만의 ‘그린 프리미엄’이 적용 돼 절약습관을 유도하고 관리비를 아낄 수 있다.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센서식 싱크 절수기·절수형 양변기·대기전력 차단장치가 설치된다. 외출시 현관에서 날씨 확인·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할 수 있는 스마트생활정보기가 설치된다.
아울러 고화질 CCTV가 동현관·지하주차장·엘리베이터에 설치되고 무인택배 시스템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다. 세대 현관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가 설치된다.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안전하고 광폭형 주차시스템(일부)도 적용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806만 원이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예정일은 2019년 12월이다. 견본주택은 남밀양성당 옆(경상남도 밀양시 가곡동 592-5)에 위치한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