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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에도 걱정 없는 아파트 ‘금호동 쌍용 라비체’

성동소방서 개소, 성동구 전 지역 5분내 도착 '골든타임' 사수

입력 2017-07-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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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동 쌍용 라비체 광역 조감도

 

서울시는 성동구내 17개 동을 아우르고 건물, 차량 등 6,721개의 소방대상물을 책임지는 성동소방서가 지난 24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24시간 출동체계가 구축된 성동소방서는 총 232명의 소방대원들이 성동구 12만5814가구, 30만 여명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펌프차(화재진압 주력차량) 4대, 탱크차(펌프차 물보수 등) 4대, 구급차 5대, 배연차, 사다리차, 조연차, 행정차 등 총 32대의 소방차량이 배치된다.

 

성동소방서는 지하1층~지상6층, 연면적 5194㎡(약 1517평) 규모로 조성됐다. 1층은 차고와 현장대응단 사무실, 2층 종합상황실, 3층 종합민원실•예방과, 4층 소방행정과•재난관리과, 5층 안전체험실, 6층 강당 등으로 이뤄졌다.

 

또 종합민원실도 설치돼 다중이용업소 완비증명서 발급, 건축물에 대한 소방시설 동의,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신고 등 민원업무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성동구에는 그간 전담 소방서가 없었다. 재난이 발생하면 인근 광진소방서에서 출동했다. 광진소방서에서 금호동까지 10분이 걸렸다면, 이제는 성동소방서에서 성동구 전역에 5분내로 도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성동소방서 신설로 그간 광진소방서 소방력에 의존했던 성동구민들에게 보다 강화된 안전대응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변화하는 도시재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난현장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 현장중심의 재난대응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새 아파트에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이라면 화재예방 및 도시재난 대비에 완벽한 대응체계를 갖춘 성동구에 신규 공급되는 단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금호동4가 1458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금호동 쌍용 라비체’는 지하5층~지상39층(예정), 5개 동에 전용면적 ▲59㎡ 210세대 ▲74㎡ 252세대 ▲84㎡ 152세대 등 총 614세대(예정)로 구성될 계획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라비체는 일반분양 대비 10~20% 저렴하게 공급되며, 주택청약통장 없이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조합원 가입 자격은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 인천,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나 소형주택 1채 (전용면적 85㎡ 이하) 소유자면 가능하다.

 

한편 아파트 홍보관은 광진구 능동 315-13번지에 있으며, 사전예약을 통해 1:1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정현수 기자   jh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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