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부동산 > 분양정보

포스코건설 '반석 더샵' 견본주택 사흘간 3만5천명 몰려

입력 2017-07-30 12:26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clip20170730121719
‘반석 더샵’ 견본주택에 몰린 인파. [사진제공=포스코건설]
대전광역시 유성구 반석동에서 15년만의 분양 아파트로 관심을 모은 ‘반석 더샵’의 견본주택에 분양 상담을 받으러 온 방문객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공급하는 반석 더샵 견본주택에는 지난 28일 개관 첫날 1만2000명여명이 다녀간 것을 비롯해 주말까지 사흘간 3만5000여 명이 다녀갔다.

특히 주말에는 개관 2시간 전부터 입장을 위한 인파가 몰렸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견본주택 앞에는 종일 100m가 넘는 긴 줄이 형성됐다.

또한 상담석에서는 특별공급 자격과 청약 및 계약 방법에 대해 문의하는 내방객들이 많았다.

단지는 아파트 7개동, 총 6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 구조, 2면 개방형(일부)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감성정원, 키즈풀장, 캠핑가든, 어린이놀이터, 텃밭 및 실내골프장, 피트니스센터, 탁구장 등의 스포츠 시설이 들어서며 키즈룸, 북카페 등 입주민의 휴식과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반석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짓는 공공도서관도 들어설 예정이다.

실용적인 평면설계도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견본주택에는 84㎡A,B와 98㎡ 3개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됐는데 79%의 높은 전용률과 스마트 다이닝 오픈서재를 제공하는 등 풍부한 수납공간으로 실수요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반석 더샵 분양관계자는 “오랫동안 새 아파트를 기다렸던 수요자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 구성과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도입했다”며 “견본주택에 방문한 내방객들 대다수가 브랜드, 입지, 설계 등 많은 요소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인 만큼 다가오는 청약과 계약 모두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접수는 다음달 3~4일 이틀 간 순위 내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10일, 정당계약은 16~18일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유성온천역 1번 출구 50m 앞에 위치해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