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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영등포구, 스마트경로당 10곳 만든다

입력 2023-10-12 13:18 | 신문게재 2023-10-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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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3 영등포구
어르신들이 스마트경로당에 설치된 운동기구를 이용해 운동을 즐기고 있다.(사진제공=영등포구)

 

영등포구가 10월까지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완화를 위해 스마트경로당 10곳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경로당은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 등의 기술이 적용된 어르신 디지털 친화 공간이다.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기반으로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교육, 여가 프로그램, 건강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신광동, 대림1동 등 경로당 총 10곳에 스마트경로당을 조성한다.

구는 면적 90㎡ 이상의 구립 개방형 경로당을 대상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고 무장애 환경이 조성된 곳을 스마트경로당으로 선정했다.

스마트경로당에서는 스마트 센서 및 기기를 통한 ‘스마트홈’ 구현, 여가·정서, 건강 증진 등을 위한 ‘스마트 기기’ 도입,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 등이 복합적으로 이뤄진다.

우선 구는 경로당의 스마트홈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공기 센서·보안 센서 등 각종 스마트 센서와 스마트플러그·디지털 도어락·로봇 청소기 등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기존보다 한층 안전하고 쾌적한 경로당 환경을 조성한다.


최명복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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