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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 2024년 신년인사회 개최

입력 2024-01-25 13:19 | 신문게재 2024-01-2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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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는 지난 18일 서울시청에서 2024년 비전 발표를 겸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남창진 시의회 부의장, 김용호 김영옥 홍국표 이경숙 시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에선 고광선 서울시연합회장을 비롯, 고덕진 동작구지회장, 서울지역 지회장, 노인지도자대학장, 노인대학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식전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신년사 축사 2024년 비전 발표 떡케익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고광선 서울시연합회장은 “사노여천(事老如天)의 마음으로 올해는 섬김과 돌봄의 자세로 제도 개선에 노력하겠다”며 “경로당 전체 무료 중식 실시 및 시설 기준 마련 등이 포함된 서울시 경로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개정을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부탁드린다”고 강조하며 오세훈 시장님의 전폭적인 지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고 회장은 또 “행복한 노인, 활동적 노인, 소통하는 노인상 구현을 위해 도약하겠다”며 “서울 어르신 전용 종합체육관, 사회공헌 및 스마트 교육 기회 확대 등 어르신이 행복한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침체로 올해 시 예산이 1조5000억원 줄어드는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어르신 등을 위한 약자동행 예산은 2581억원 늘렸다”며 “올해에도 어르신들의 소득 보전과 사회 참여를 위해 2480억원을 투입해 역대 최다인 9만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다.이어 임세규 서울연합회 사무처장이 2024년 새해 비전 발표에서 “고광선 회장 취임 3년 차인 올해 노인인구 1000만 시대, 노인이 주인인 시대를 맞아 수도 서울을 우리 서울연합회가 이끌어 가고자 한다”고 발표했다.

손현석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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