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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어르신이 어르신에게 IT 교육…‘어디나지원단’ 강사 모집

입력 2024-01-25 13:22 | 신문게재 2024-01-26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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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26 서울 IT교육
2024 어디나지원단’ 강사 모집 포스터 사진제공=서울디지털재단

  

서울디지털재단은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어디나지원단’ 150명을 신규 모집한다.

자격은 만 55세 이상 서울시민으로 디지털 관련 자격증을 보유자로 관련 활동 이력이 있어야 한다.

신청은 2월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해야 하며 2월28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정되면 월 30시간 내외로 활동하고 90분당 3만3000원의 활동비를 지급받는다. 또한 개인별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과 정보통신 기술을 직접 익히는 신기술 체험교육도 받게 된다.

‘어디나지원단’(어르신 디지털 나들이 지원단)은 스마트폰·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1대1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총 650명의 어르신 강사를 양성했고 서울시민 4만8000여 명을 교육했다.

어디나지원단은 키오스크 사용법, 모바일 핫스팟 연결 활용 등 정보통신(IT)기술 가르치는 강사로 디지털 관련 분야 활동 이력이 있는 장·노년층이 또 다른 어르신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노인이 노인을 돌봄)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재단은 올해 ‘디지털 학습설계 및 학습 코치 제도’를 신규 도입, 교육생이 희망할 경우 디지털 역량 진단을 받고 수준별 학습 체계를 코칭 받을 수 있다.

최명복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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