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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문화예술협회 2024 정기 공연 개최

입력 2024-04-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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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문화예술협회 '2024 정기 공연' 개최

- 협회 소속 가수 20여명 출연, 출연진 열정적인 무대 만들어
- 2024 가요제 성공 개최 기원 및 효행 봉사 실천 기금 마련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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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문화예술협회 2024 정기 공연에 출연한 가수들이 2부 시작전 무대에서 한마음 어울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 장 -

 

금강문화예술협회 '2024 정기 공연'이 지난 14일 오후2시 대전 서구문화원 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기존 전국금강가요제 문화예술단이 (사)금강문화예술협회로 변경 등록된 후 처음 개최한 것으로 2024년 개최 예정인 가요제 성공개최 기원 및 효행 실천, 봉사 기금 마련을 위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윈가드, 대한불교 정토종 신흥사, 동방투어관광, 하람 봉사단, (사)대한조리사협회 대전시지회가 후원했다.

식전행사는 강여울 단장이 이끄는 여울림 고고장구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신인가수 오은정, 연우씨의 노래에 이어 협회 소개 등 간단한 의식 행사가 진행되었다.

금강문화예술협회 정도석 회장은 “어르신 효행 실천과 금강 환경 보존, 가요제 개최를 통한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가수 등용문 기회 제공이라는 협회 취지를 실천하는데 앞장서는 단체로 거듭 나겠다”며“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2부 행사는 가수 은주씨의 사회로 자신의 타이틀 곡 ‘그깟 나이’로 무대를 시작, 정원이의 ‘평행선’ 백하나의 ‘인생 버스’ 남수봉 김흥태 박현 현창환의 ‘천년지기’로 분위기를 더했다.

중견 가수 한석영의 ‘당신은 왜’ 박현의 ‘꽃길따라 오시렵니까’ 지아의 ‘가슴은 알죠’ 백하나 유정아 이유나 지아는 여성 사중창으로 혜은이의 ‘열정’을 관중들과 함께 부르며 분위기를 달궜다.

 

가수 예영미는 ‘사랑아 가자’ 유정아는 ‘사랑님’  김흥태는 ‘보랏빛 엽서’를 열창했다.

한석영 정원이의 듀엣으로 ‘춤을 추어요’ 이유나는 ‘거문고야’ 자영은 ‘뻥치지 마’로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강미래는 ‘엄마꽃’을, 이영민은 ‘부초 같은 인생’ 현창한은 ‘모유빛 사랑’ 예영미 남수봉 듀엣으로 ‘당신이 좋아’ 남수봉은 ‘친구야’ 예영미는 ‘새벽비’를 각각 열창했다. 

 

마지막 무대로 전체 출연 가수과 관객들이 하나가 되어 디스코 메들리에 춤을 추며 공연 대미를 장식했으며,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기쁨을 나눴다.

 

한편 금강문화예술협회는 금강 환경보호 캠페인, 독거노인 및 어르신 무료식사 대접 및 위안잔치 개최, 금강가요제를 통한 신인가수 등용문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된 봉사 단체로 현재 160여명의 회원들이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장인평 기자 jip30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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