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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추석 맞아 협력사 정산금 800억원 조기 지급

입력 2021-09-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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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로고
BGF리테일 로고(사진=BGF리테일)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추석을 맞아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워진 대내외적 환경을 반영해 명절 이후로 예정된 지급일을 평소보다 열흘 가량 앞당긴 것이다. 이번 추석에 조기 지급되는 정산금은 총 800억원 규모로 상품과 물류 등을 거래하는 150여개의 업체가 대상이다.

BGF리테일은 좋은친구라는 기업 정체성에 맞춰 매년 명절에 유연한 대금 지급 기준을 세우고 보다 신속하게 정산금을 지급해 중소협력사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산금 조기 지급 외에도 꾸준한 투자를 바탕으로 협력사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상생 프로그램들도 운영하고 있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BGF리테일은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도 협력사와 탄탄한 신뢰를 바탕으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즈니스 이해관계자들과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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