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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 추진…3만5000여 그루 심어

입력 2023-05-3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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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농협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한 방취림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31일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축산냄새 확산 방지와 농장 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실시한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은 올해에는 417농가가 참여해 3만5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현재까지 총 1544농가에서 19만여 그루의 방취림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농협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축산환경 개선의 날(매주 수요일), 가축분뇨의 신재생에너지화 등 축산업의 이미지 제고와 ESG경영과 더불어 지속적인 청정축산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축산농가 방취림 조성은 축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는 등 대내외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축산농가의 자발적 노력으로 환경개선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세종=곽진성 기자 pe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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