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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환경부와 손잡고 ‘녹색소비’ 장려 캠페인 전개

입력 2023-06-0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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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환경부와 손잡고 친환경 인증 상품인 ‘녹색소비’ 상품 15종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1+1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환경부와 손잡고 ‘녹색소비’(친환경 소비) 장려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GS25는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환경을 우선 시 하는 소비 실천 확대에 앞장 서고자 이번 ‘녹색소비’(친환경 소비) 장려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캠페인 주요 추진 사항은 △친환경 인증 상품 구매 시 +1 혜택 △탄소중립포인트 활성화 △GS25 매장 및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한 녹색소비 장려 홍보 등이다.

우선 GS25는 6월 한달 간 ‘녹색상품’ 15종을 대상으로 1+1 등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녹색상품’은 라면, 음료, 세제 등 소비가 가장 활발한 생활 필수품 중 친환경 인증을 받은 주요 상품으로 구성됐다.

GS25는 녹색소비 실천 확대 및 인식 개선에 속도를 내고자 녹색상품 구매 시 +1 등의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GS25는 녹색상품 +1 행사와 함께 탄소중립포인트 참여 활성화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GS25 등을 이용할 시 전자영수증 발급(100원) 등을 실천하면 현금처럼 이용 가능한 탄소중립포인트가 지급되는 혜택을 중점 안내하며 참여 고객을 크게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탄소중립포인트’는 환경부에서 국민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제공하는 인센티브 제도다. GS&POINT와 ‘탄소중립포인트(녹색생활 실천분야) 제도’에 회원가입을 한 후 GS리테일 전용 앱인 ‘우리동네GS’에서 ‘모바일 영수증만 받기’를 설정하는 활동 등으로 손쉽게 참여 가능하며 탄소중립포인트 또한 지급 받을 수 있다.

GS25 외에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 슈퍼마켓 GS더프레시, 온라인 장보기몰 GS프레시몰 또한 ‘녹색소비’ 장려 캠페인 동참에 나선다.

박경랑 GS리테일 대외협력팀 ESG 담당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녹색소비 확대에 앞장서고자 환경부와 손잡고 이번 녹색소비 장려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더 많은 고객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자연 기자 naturepark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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